울주군 옹기마을서 승마 즐겨요…11월까지 무료 체험
울산시 울주군은 전국 최대 전통옹기 생산지인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무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옹기문화공원에서 승마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키 100cm 이상, 체중 70kg 이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체험 참가자는 말을 타고 일정 구간을 돌아보고 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군은 추억을 남길 포토존도 설치한다.

울주군은 체험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말의 건강과 청결 상태도 철저히 점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