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세계 유일 2차전지 자동화…최대 수혜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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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4일 코윈테크에 대해 "세계 유일 2차전지 전공정 자동화 설비를 보유한 업체로 2차전지 관련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 '4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윈테크는 30년 이상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73.4%에 달하며 지난해 기분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64.3%, 486.3%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전공정 자동화 설비 제조 레퍼런스를 가장 많이 보유하는 만큼 향후 정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까지 확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정유화학 업체 향 매출은 62억으로 추정되지만 향후 2~3년내 빅사이클 도래시 매출이 빠르게 늘 수 있다"며 "대규모 OLED 투자가 예상되는 중국 디스플레이 고객사 확보, 반도체 클린룸 장비 구축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준비가 꾸준히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 분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윈테크는 30년 이상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73.4%에 달하며 지난해 기분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64.3%, 486.3%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전공정 자동화 설비 제조 레퍼런스를 가장 많이 보유하는 만큼 향후 정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까지 확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정유화학 업체 향 매출은 62억으로 추정되지만 향후 2~3년내 빅사이클 도래시 매출이 빠르게 늘 수 있다"며 "대규모 OLED 투자가 예상되는 중국 디스플레이 고객사 확보, 반도체 클린룸 장비 구축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준비가 꾸준히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 분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