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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추가관세 예정대로 부과…"중국과 대화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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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대화가 계속되고 있고 양측이 이달 중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는 중국과 대화하고 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협상은 9월에도 여전히 진행된다"며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우리는 중국이 더는 우리로부터 돈을 뜯어내도록 허용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중국이 1년에 5000억 달러를 우리나라에서 가져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미·중 9월 협상 재개의 약속이 유효하냐는 질문에 "다른 급의 협상이 오늘 잡혀 있다"며 "우리는 계속 대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튿날에도 "우리는 중국과 대화를 하고 있다. 회담이 예정됐고 전화 통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9월에 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추측한다. 그건 취소되지 않았다"고 했다.

    중국도 미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지만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 측은 "중국과 미국 경제무역대표팀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9월 중국 대표팀이 미국에 가서 협상하는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중 1일부터 1120억 달러 규모에 대해 15%의 관세 부과에 들어갔다. 나머지는 12월 15일부터 관세가 부과된다. 중국도 미국산 수입품 5078개 품목, 750억 달러어치 상품에 10%와 5% 관세를 부과키로 하고 1일부터 일부 적용했다. 나머지는 12월 15일 적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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