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해수면 8월 31∼9월 2일 상승…"침수·고립 주의"
전북도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새벽 시간대 해수면 상승으로 저지대와 해안가 침수와 갯벌 고립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해수면 높이는 군산 762㎝, 위도 705㎝, 어청도 639㎝로 예측됐다.

전북도는 군산, 고창, 부안에 고조정보 2단계 '주의보'를 발령하고 24시간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전북도는 안전담당자 현장 배치, 해안가·방조제·해안도로 출입 통제, 저지대 차량 이동 주차, 선박 결속 및 대피, 바닷가 낚시 및 관광객 출입 통제 등 안전관리 준비체계를 가동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