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증권신고서 제출…10월 코스닥 상장 추진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전문기업 GC녹십자웰빙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450만주이고 공모 희망가 범위는 9천400∼1만1천300원이다.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정 금액은 423억∼509억원이다.

GC녹십자웰빙은 9월 24∼25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0월 1∼2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은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GC녹십자웰빙은 국내 최초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사용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와 처방을 제공한다.

작년 매출액은 53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84억원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