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유열의 음악앨범' 이틀째 2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말극장가] '유열의 음악앨범' 이틀째 2위](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PCM20190823000133005_P2.jpg)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해인·김고은 주연 멜로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전날 7만9천121명을 불러들이며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실시간예매율도 1위를 기록 중이어서 주말에도 정상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배성우·성동일 주연 공포 영화 '변신'은 5만9천791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한 달째 상영 중인 '엑시트'와 할리우드 액션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공포영화 '47미터 2'와 뤼크 베송 감독의 신작 '안나'는 각각 5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나'는 파리의 톱 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물이다.
![[주말극장가] '유열의 음악앨범' 이틀째 2위](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PCM20190817000027005_P2.jpg)
김보라 감독의 '벌새'는 전날 3천841명이 관람해 10위로 출발했다.
1994년을 배경으로 중학교 2학년 여중생의 일상과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세계 각종 영화제서 25관왕을 거머쥐었다.
지난 22일 개봉한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은 지금까지 2만5천804명이 찾았다.
김보라 감독과 윤가은 감독은 서로 작품의 관객과 대화(GV)에 참여해 응원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다음 달 6일과 11일 각각 열리는 '우리집'과 '벌새' 크로스 GV에서는 김보라 감독과 윤가은 감독이 상대방 작품의 진행자로 나선다.
![[주말극장가] '유열의 음악앨범' 이틀째 2위](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PCM20190815000013005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