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윤재옥 의원, 국회서 물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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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학계, 공공기관, 물산업계 등이 참여해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의 조기 안정화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이 '국가 물 산업 육성·지원 정책방향', 이치우 한국환경공단 부장이 '물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 방안과 효과', 최승일 고려대 교수가 '물 기술 연구개발 방안'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 참석한 전문가들이 물 산업 발전을 위한 클러스터 및 물기술인증원의 역할과 운영 효율화 방안에 관해 자유토론하고 물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을 토의한다.
물 산업 기술개발·사업화 등의 집적단지인 클러스터는 지난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물기술인증원은 설립을 준비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미나를 통해 클러스터, 인·검증 전문기관인 물기술인증원의 안정화를 꾀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도출되는 방안을 대구 물 산업 육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