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여주 세종역사문화관서 '조선 효종대왕'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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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여주 세종역사문화관서 '조선 효종대왕'展](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AKR20190829088700005_01_i.jpg)
조선 제17대 임금인 효종(재위 1649∼1659)은 인조 둘째 아들로, 형인 소현세자가 세상을 떠나자 왕위에 올랐다.
북벌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 효종은 한시를 잘 짓고 글씨에도 능했다고 알려졌다.
조선 명필인 한호와 중국 명필인 조맹부 필체로 쓴 보물 제1628호 '효종어필 칠언시'와 청나라에 볼모로 갔을 때 경험한 힘든 생활을 표현한 '효종대왕 오언시' 등 자료 8점을 공개한다.
효종과 그의 비 인선왕후가 묻힌 영릉(寧陵)은 문화관 인근에 있다.
![[문화소식] 여주 세종역사문화관서 '조선 효종대왕'展](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AKR20190829088700005_03_i.jpg)
제39회 전승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작가는 한지로 만든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색인 청색·홍색·황색·백색·흑색이 지닌 미감과 독창적 아름다움, 실용성을 두루 갖춘 공예품들이 나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