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300여명 31일 함께 한강 건너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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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수영한강건너기대회…잠실∼뚝섬한강공원 1.6㎞ 구간
서울시는 31일 오전 10시 잠실한강공원에서 뚝섬한강공원에 이르는 1.6㎞ 구간에서 '제13회 장애인수영한강건너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장애인 100명과 비장애인 200명 등 300여명이 함께 한강 건너기에 도전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응급처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이수한 뒤 전원이 보험에 가입했다.
경기는 기록이나 순위 경쟁이 아닌 목표 지점까지 완전히 헤엄치는 완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장애인 참가자에게는 안전요원이 한 명씩 따라붙는다.
대회 구간에는 양방향으로 로프가 설치되고, 수상인명구조요원 300여명과 119 구조선이 대기한다.
수중에는 스킨스쿠버 10명이 배치된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31일 오전 10시 잠실한강공원에서 뚝섬한강공원에 이르는 1.6㎞ 구간에서 '제13회 장애인수영한강건너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장애인 100명과 비장애인 200명 등 300여명이 함께 한강 건너기에 도전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응급처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이수한 뒤 전원이 보험에 가입했다.
경기는 기록이나 순위 경쟁이 아닌 목표 지점까지 완전히 헤엄치는 완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장애인 참가자에게는 안전요원이 한 명씩 따라붙는다.
대회 구간에는 양방향으로 로프가 설치되고, 수상인명구조요원 300여명과 119 구조선이 대기한다.
수중에는 스킨스쿠버 10명이 배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