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증권사의 이익 증가 전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3.66%) 오른 7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내년부터 최저임금 상승 둔화 영향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 증익 전환이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면세점 사업 또한 3분기 이후 손실 폭을 크게 줄이면서, 정상화 과정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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