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부터 처남까지…조국 일가,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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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가족 출국금지
딸 논문·사모펀드·웅동학원 의혹 관련자 '출국금지'
딸 논문·사모펀드·웅동학원 의혹 관련자 '출국금지'

2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논문 및 가족 명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 조 후보자의 부인 정모(57)씨를 비롯한 가족들에 대해 출국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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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모펀드는 처남과 두 아들이 투자한 3억5000만원을 합친 14억원이 출자금 전부여서 사실상 조 후보자의 '가족펀드'로 운용됐다.
또 정씨는 딸 조씨의 논문 제1저자 등재와 각종 인턴십 등0 대학입시 비리 의혹의 중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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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흐름을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해 투자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 쟁점은 ▲ 딸 논문 의혹 ▲ 딸 서울대·부산대 특혜 장학금 수령 논란 ▲ 사모펀드 의혹 ▲ 웅동학원 위장소송 의혹 등으로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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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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