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변 28㎞에 '아름다운 꽃길'…파주시,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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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파주시 구간이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된다.
파주시는 자유로를 쾌적한 명품 도로로 조성하기 위해 계절별 꽃을 심고 수목을 손질하는 등 일제 정비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포함, 총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유로 파주시 구간은 자유로휴게소에서 임진각까지 28㎞이다.
그동안 일부 구간에서 잡목이나 칡덩굴 등이 뒤엉켜 미관을 크게 해치고 도로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자유로 변 아카시나무와 잡목 등을 모두 베어내고 지난달 백일홍, 풍접초, 천인국, 해바라기 등 다양 꽃씨를 파종했다.
오는 10월 개화를 목표로 현재 제초 및 물주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올 10월 임진각에서 열리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와 개성인삼축제 등을 대비한 명품 자유로를 만들어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이를 위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포함, 총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유로 파주시 구간은 자유로휴게소에서 임진각까지 28㎞이다.
그동안 일부 구간에서 잡목이나 칡덩굴 등이 뒤엉켜 미관을 크게 해치고 도로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자유로 변 아카시나무와 잡목 등을 모두 베어내고 지난달 백일홍, 풍접초, 천인국, 해바라기 등 다양 꽃씨를 파종했다.
오는 10월 개화를 목표로 현재 제초 및 물주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올 10월 임진각에서 열리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와 개성인삼축제 등을 대비한 명품 자유로를 만들어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