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원효로3가 식당 지하서 불…30대 여성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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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건물 2∼3층 사무실에 있던 거주자 2명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이 중 3층 거주자인 30대 여성 최 모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하층을 태우고 진화됐다.
용산소방서는 지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