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책자 배포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얇은 책자를 7개 언어로 번역해 학교와 산하 기관에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자 배포는 급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책자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몽골어·아랍어·태국어로 제작됐으며 인천 한누리학교 이중언어 강사들과 언어 전공자가 참여했다.

인천교육청, 청소년 토론으로 6개 주민참여사업 선정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019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통해 투표로 선정된 6개 안건을 주민참여예산에 상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 투표인단 139명은 청소년 예산 학교 등에서 정식 의제로 상정된 정책 7건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거쳐 투표한 끝에 6개 안건을 선정했다.
안건에는 상설 동아리 운영비 지원, 자유학기제 개선, 수행평가 운영 방법 개선, 학생자치회 권한 명문화, 찾아가는 학생 자치 교육 등이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이들 안건을 30일 열릴 '인천시교육청 교육재정 자유 토론회'에서 발표한 뒤 주민참여예산에 상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