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공포영화 '변신', 늦여름 깜짝 흥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스오피스] 공포영화 '변신', 늦여름 깜짝 흥행](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PCM20190815000009005_P2.jpg)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은 지난 주말 이틀(24~25일) 동안 관객 45만8천787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9천684명이다.
![[박스오피스] 공포영화 '변신', 늦여름 깜짝 흥행](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PCM20190816000030005_P2.jpg)
누적 관객 수는 296만9천862명으로 3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엑시트'는 이 기간 36만7천23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836만2천325명을 기록했다.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재난 액션 영화인 '엑시트'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제치고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 됐다.
그러나 극장가 주도권이 곧 추석 영화들로 넘어갈 것으로 보여 1천만 돌파 여부는 미지수다.
![[박스오피스] 공포영화 '변신', 늦여름 깜짝 흥행](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PCM20190725000022005_P2.jpg)
'봉오동 전투'는 전날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451만3천315명을 기록하면서 손익분기점(450만명)을 돌파했다.
이 밖에 '커런트 워',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레드슈즈', '마이펫의 이중생활2'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