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군절'을 맞아 평양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낸 꽃바구니가 놓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북한군 장병과 근로자, 청소년 학생들도 헌화했고 당과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북한군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도 진정됐다.

▲ 선군절을 기념해 25일 평양 인민극장에서 공훈국가합창단 공연이 열리고, 모란봉극장·평양대극장·국립연극극장 등에서도 공연이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등 지방의 극장들에서도 경축공연이 진행됐다.

▲ 선군절을 기념하는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25일 각지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평양시내 여러 곳에서는 기념 체육경기가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소개했다.

▲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부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장을 돌아봤다고 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박 부위원장은 건설자들을 격려하고 설비와 자재 공급 문제, 녹화사업 문제 등을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