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호날두, SNS 통해 아마존 화재 언급 "우리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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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자신의 SNS 통해 아마존 화재 사진 게재
"아마존 열대 우림이 지난 3주 내내 계속해서 불타고 있어"
"우리의 지구를 구하는 일을 돕는 건 우리의 책임이다"
"아마존 열대 우림이 지난 3주 내내 계속해서 불타고 있어"
"우리의 지구를 구하는 일을 돕는 건 우리의 책임이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아마존 열대 우림 대형 화재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호날두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호날두는 "아마존 열대 우림은 지구 산소의 20% 이상을 생산한다"면서 "그런 아마존 열대 우림이 지난 3주 내내 계속해서 불타고 있다. 우리의 지구를 구하는 일을 돕는 건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지난 7월 말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는 진화되지 못한 채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혼도니아 주에서만 1000헥타르 가량의 환경 보호 구역이 소실됐다. 아울러 계속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선발팀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경기에서 이른바 '노쇼'를 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호날두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호날두는 "아마존 열대 우림은 지구 산소의 20% 이상을 생산한다"면서 "그런 아마존 열대 우림이 지난 3주 내내 계속해서 불타고 있다. 우리의 지구를 구하는 일을 돕는 건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지난 7월 말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는 진화되지 못한 채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혼도니아 주에서만 1000헥타르 가량의 환경 보호 구역이 소실됐다. 아울러 계속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선발팀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경기에서 이른바 '노쇼'를 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