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 안내도 제작

▲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외부 석조물 정원을 비롯한 야외 공간을 그림으로 표현한 안내도 '박물관 야외정원을 거닐어 보자'를 제작했다.

앞면에는 정원 전체 모습과 편의시설 정보를 담았고, 뒷면에는 보물 제2호인 옛 보신각 동종을 비롯한 유물 그림과 설명을 실었다.

안내도는 박물관 으뜸홀 안내데스크, 야외 서가에서 배포한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28일 오후 7시에 역사 콘서트 '극장 앞 독립군'을 개최한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주진오 관장이 '홍범도 장군이 극장 앞 독립군이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고, 음악극을 공연한다.

▲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 오산시, 오산문화재단은 다음 달 6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형문화재 공연 '쉘 위 풍류'를 연다.

판소리 김일구 명인과 김청만 명인이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을 들려주고, 이춘희 명창은 제비가와 매화타령을 노래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전수교육조교인 김묘선 씨도 무대에 오른다.

이어 학춤, 채상소고춤이 펼쳐진다.

사회는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이 맡는다.

전석 무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