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16∼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KCON) 2019 LA' 행사에서 운영한 한식 부스 '테이스트 비비고'에 1만5000명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테이스트 비비고 부스에서는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비빔밥 '비비콘' 등을 제공했다.

부스 한 편에서는 시식 메뉴에 대한 평가와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 한식 선호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은 "케이콘 LA에서 성공적으로 비비고를 소개하고 한식을 전파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대중문화와 어우러지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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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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