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강개상인’과 손잡고 자체 홍삼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판매하는 ‘신세계×강개상인 홍삼’은 홍삼정 2종과 홍삼 스틱 2종 등 4개 제품이다.

신세계 바이어가 6개월에 걸쳐 기획·출시한 이 제품은 강원 철원과 경기 이천 지역의 우수 등급 인삼을 선별해 생산했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다른 제품보다 높은 데도 가격은 시중 동급 상품보다 최대 25% 낮췄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