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우즈벡·카자흐 공무원에 기록관리체계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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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중앙아시아 권역의 기록관리 수준 향상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되는 것이다.
3년차인 올해 연수는 전자기록물 관리와 정보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국의 기록관리 정책, 전자기록관리 체계, 디지털 포렌식과 기록정보 보안, 시청각 기록물 디지털화 등을 주제로 강연과 시연, 토론 및 발표, 분야별 전문가 면담 등을 진행한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기록관리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록관리 분야에서 신북방 국가들과의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