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종족주의' 표지/ 사진=교보문고 캡처
'반일 종족주의' 표지/ 사진=교보문고 캡처
역사서 '반일 종족주의'가 베스트셀러 1위 오르면서 관심을 받고있다.

'반일 종족주의'는 지난달 10일 출간된 역사서로 이영훈을 비롯해 김낙년, 김용삼, 주익종, 정안기, 이우연 등이 공동집필했다.

'반일 종족주의' 출판사 미래사가 제공한 책소개를 보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기억과의 투쟁, 그 진실된 역사에 대한 명쾌한 응답!"이라 적혀있다.

'반일 종족주의' 1부인 '종족주의의 기억'은 한국인이 일본의 식민 지배와 그 후의 한일협정을 어떻게 잘못 기억하고 있는지 다뤘다고 소개했다. 2부 '종족주의의 상징과 환상', 3부는 '종족주의의 아성, 위안부'를 다룬다.

특히 '반일 종족주의'의 대표 저자 이영훈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이영훈 교수는 '스트레이트'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칠게 거절한 바 있다.

이영훈의 또 다른 저서는 '조선후기사회경제사' '수량경제사로 다시 본 조선후기' '대한민국역사' '한국경제사Ⅰ, Ⅱ' 등이 있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