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함평서 활어운반차 넘어져…3명 경상(종합)
17일 오전 8시 43분께 전남 함평군 손불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함평천지휴게소 인근에서 오모(49)씨가 몰던 활어 운반 트럭이 옆으로 넘어졌다.

뒤따라오던 김모(53)씨의 그랜저 승용차도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씨와 승용차 탑승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 직후 고속도로 통행이 10여분간 정체됐다.

경찰은 주행 중 트럭 타이어가 펑크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