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장착된 크레인 주행 중 전신주와 충돌…주변 정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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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주변 전선이 엉키며 끊어졌고 주변 6~8㎞ 반경 일대에서 약 40분간 정전이 발생했다.
50대 운전자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차량에 장착된 크레인의 붐대가 고정되지 않아 주행 중 크레인이 움직이면서 전신주와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 측은 약 3시간 동안 복구작업을 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크레인 붐대가 고정되지 않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