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차로 레이스를…군산 대학생 자동차대회 16일 개막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레이스를 펼치는 '2019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가 16일부터 사흘간 전북 군산시 새만금군산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다.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2개 대학에서 195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프로드, 온로드, 전기자동차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신선한 아이디어, 독특한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 경쟁도 펼쳐진다.

종합 우승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준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