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 오후 5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북부권 8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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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의 현재 최고 오존농도는 김포시 사우동 측정소의 0.130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