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코리안드림 이루려면 '탈일본 대책'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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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한국이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됩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 대응으로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국내 기업의 탈(脫)일본화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대일경제 의존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남북평화경제가 대두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일본경제가 우리 경제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경제 규모와 내수 시장으로, 남북 간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도 남북평화경제의 비전을 강조합니다.

2018년 미국 DIA(국방정보국)의 국제 정세분석 분야 필독서로 선정된 <코리안드림>은 "한 민족은 큰 꿈을 가져야 하며 코리안 드림을 실현할 때가 왔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리안 드림>의 저자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은 글로벌피스재단과 원코리아국제포럼, GPLC, GPC를 통해 통일문화 운동을 주도해온 세계 평화운동가인데요.

한반도에 대한 그의 비전과 해법은 국내외에서 많은 공감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전문가는 물론 해외 석학들도 남북경제협력의 가능성을 말합니다.

헤리티지 재단의 설립자인 에드윈 J. 퓰너(Edwin J. Feulner) 박사도 남북 경제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동의하고 있습니다.

<코리안드림> 추천서에서 에드윈 J. 퓰너 (Edwin J. Feulner)는 "학자들과 정책 전문가들은 한반도 통일이 다른 어떤 때보다, 필요한 일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남북경제 협력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여러 과제가 선행돼야 합니다.

<코리안드림>의 저자 문현진 GPF 의장 역시 한반도 비핵화와 제재 완화라는 현안을 넘어 더욱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의장은 "북한은 3대째 독재 정권을 유지하지만, 미국은 길어야 8년, 한국은 5년마다 정권이 바뀐다"며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어떤 계산을 할지 충분히 예상하고 '어떤 통일한국이 될 것이냐'부터 고민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어떤 통일한국이 될 것이냐'를 고민하는 자리는 오는 14일 마련됩니다.

2019 원코리아 국제포럼이 개최돼 남북경제협력 등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데요.

태영호 전 주영북한공사를 비롯해 박종수 교수(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안병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 앤서니 김 헤리티지 재단 경제자유지수 편집장 등 수십 명의 석학이 머리를 맞댑니다.

2019 원코리아 국제포럼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한반도가 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이세영 기자 조은솔 작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