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0시 11분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하얀 등대 앞 10m 해상에서 최모(47)씨가 물에 빠져 떠 있는 것을 마을 방범순찰대가 발견해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

제주 구좌읍 앞바다서 물에 빠진 40대 여성 구조했으나 사망(종합)
구조 당시 최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최씨는 구좌읍 종달리에서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