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男, 집에서 2차대전 수류탄 다루다 폭발해 다쳐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에서 35세 남성이 갖고 있던 2차 세계대전 당시 수류탄이 폭발해 양손을 크게 다쳤다고 dpa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에른주(州) 경찰은 다친 남성이 숲에서 금속 탐지기를 사용해 수류탄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다친 남성은 집에서 수류탄을 깨끗이 닦으려다가 사고를 당했다.

수사당국은 이 남성이 폭발물과 관련한 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