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체는 대구시, 구·군, 지방경찰청, 교육청,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관계자 등 19개 기관, 24명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최근 대구 성매매 집결지인 자갈마당 폐쇄 이후 지역의 성매매 근절방안과 피해 여성 지원, 성매매 합동 단속 등을 논의한다.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캠페인 전개 등도 추진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뒤 다른 지역으로 성매매 침투 등 풍선효과를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