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학교법인 한전공대(가칭) 설립·운영자금으로 600억원을 출연한다고 8일 공시했다.

한국전력은 "학교법인 설립 및 초기운영, 캠퍼스 설계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 600억원을 1차 출연한다"며 "추가 자금은 사업 상세 규모와 재정 분담 규모를 구체화해 추후 단계별로 출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