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청공조기 '에어프레셔'… 실내 고산증 광고 조회수 770만 돌파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자사 청공조기 ‘에어프레셔(AIR FRESHER)’의 온라인 영상이 공개된 지 3개월만에 누적 조회수 770만 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누적 조회수는 SMR 564만 뷰, 인스타그램 132만뷰, 교육 어플 클래스팅 57만 뷰, 페이스북 25만 뷰를 합산한 수치다.

이번 영상의 특징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간과하기 쉬운 산소의 중요성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것이다. 답답함, 두통, 어지러움 등 신체적 이상 징후가 시작되는 산소 부족 농도는 적정 대비 단 1%의 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해당 이상 징후를 ‘실내 고산증’으로 표현했다. 공기 중 적정 산소 농도는 약 21%로, 밀폐된 실내에서 숨을 쉬거나 수면, 요리 등 일상생활을 하게 되면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이산화탄소와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이렇듯 <아빠 편>과 <엄마 편>의 총 2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답답함, 졸음 등 집안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산소 부족 현상을 실내 고산증에 비유, 극과장과 반전을 통해 재치 있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하츠 관계자는 “실내 공기질 관리에 있어 미세먼지 못지않게 중요한 적정 산소 농도 유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내 공기질 관리와 공기 균형에 대한 많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하츠가 지난 4월 선보인 청공조기 ‘에어프레셔’는 적정 산소농도를 효과적으로 유지시켜주는 혁신 제품이다. 듀얼 파워 모터와 6단계 클린필터를 갖춰 창문을 열 수 없을 때에도 산소가 충분한 자연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신속하게 들여와 산소 부족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 각종 실내 유해물질들을 해결한다. ‘에어프레셔’는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츠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