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충주 호암초·청주 동남1초 등 5개교 문 연다

입력2019.08.05 08:49 수정2019.08.05 08:49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2곳, 초·중 통합 운영학교 2곳이 개교한다고 5일 밝혔다.

충주 호암지구에 들어서는 (가칭) 호암초등학교는 초등 36학급, 유치원 6학급, 특수 2학급 등 44학급 규모다.

충주 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대소원2 초·중 통합 운영학교는 초등 18학급, 중등 9학급, 유치원 3학급, 특수 2학급 등 32학급규모다.

두 학교는 내년 3월 문을 연다.

청주 동남지구에는 동남1 유치원(일반 13학급, 특수 2학급)과 동남1 초등학교(초등 39학급, 유치원 4학급, 특수 2학급)가 들어선다.

오창에는 청원2 초·중 통합 운영학교(초등 18학급, 중등 12학급, 유치원 6학급, 특수 2학급)가 신설된다.

동남1 유치원과 동남1 초등학교, 청원2 초·중 통합 운영학교는 내년 9월 문을 연다.

도교육청은 신설되는 학교 이름을 공모하고 '충북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한 뒤 이들 학교명을 확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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