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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마 빈라덴 아들 사망"…트럼프 "언급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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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마 빈라덴 아들이자 알카에다 유력 후계자였던 함자 빈라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간) 미국 NBC 등 현지 언론들은 "오사마 빈라덴의 아들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몇몇 기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함자의 사망과 관련한 정보가 있냐"고 질문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 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함자 빈라덴은 알카에다 지도자이자 9.11 테러 사건의 주범인 오사마 빈라덴의 막내 아들이다.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며 어린 시절부터 테러 선전 영상에 출연하며 알카에다의 실질적인 지도자로 떠올랐다. 미국 정부는 2년 전부터 그를 1급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렸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3월 함자 빈라덴에 대해 100만 달러(약 11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국무부 성명에 따르면 함자 빈라덴은 2011년 파키스탄에서 미 특수부대의 작전으로 사망한 빈라덴의 보복을 기도했다. 함자 빈라덴을 수배 명단에 올린 미 정부는 그의 자산을 동결하고 여행 금지 및 무기금수 조치를 취했다.

    그렇지만 이날 익명의 제보자들은 함자 빈라덴이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고 2년 이내 작전을 통해 사망했다고 증언했다. 다만 해당 공격이 언제, 어디서 이뤄졌는지를 포함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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