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FA 18-E 슈퍼호넷 전폭기가 3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인근 사막에 추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미군 FA-18E 슈퍼호넷 전폭기, 데스밸리 인근서 추락
추락 지점은 최근 캘리포니아 남부 강진의 진앙인 모하비 사막 셜즈밸리 인근 차이나 레이크 해군기지에서 가까운 곳이다.

군 관계자는 조종사의 생사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합동타격편대 공보담당 리디아 보크 중위는 "수색 구조팀이 추락 현장에 있다"면서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