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8월 9일까지 자동차부품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출범한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에 가입한 회원사가 지원 대상이다. 컨설팅과 마케팅 등 총 9개 사업에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충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