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거점…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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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열린 개관식에는 유영민 과학기술통신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는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한다.
센터는 국비와 부산시 예산 등 365억원을 들여 2016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9월 완공됐다.
기업 입주공간 66개실, 게스트 룸 40개실 외에도 국제회의실, 구내식당 등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본관 1층 교류공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I-Cube)도 마련됐다.
이곳은 기술사업화와 창업 관련 다양한 교육이나 포럼 등을 개최하기 알맞은 공간이다.

유영민 장관은 "부산연구개발특구는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해 부산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부산특구가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