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예탁원·대학 손잡고 오픈 캠퍼스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시는 한국예탁결제원, 부산경제진흥원, 12개 지역 대학과 함께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오픈 캠퍼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예탁원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예탁원 오픈 캠퍼스'를 운영한다.
예탁원 직무에 대한 실무 및 법률 지식, 금융·증권 제도에 관한 교육을 통해 청년 취업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
부산혁신도시 오픈 캠퍼스는 지난해부터 이전 공공기관 참여로 추진되는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작년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진행한 오픈 캠퍼스에 100명이 참여해 3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부산혁신도시에서는 오픈 캠퍼스 외에도 체험형 인턴 사업, 대학·공공기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