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0일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안도와 함경도에는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에는 낮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조선중앙방송은 동해안 바닷가 지역에서 흐렸다가 개겠으며, 서해안 중부이남 지역에서는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때때로 비가 내리겠으며, 청천강 유역을 중심으로 평안남·북도 자강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를 동반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비, 30, 7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29, 70
▲해주 : 흐림, 27, 30
▲개성 :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28, 60
▲함흥 : 흐리고 비, 33, 60
▲청진 : 흐리고 가끔 비, 28,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