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35.4도까지 올라 폭염 기승…영서 중북부 퇴근길에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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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낮 최고기온은 강릉 강문 35.4도를 비롯해 양양 34.1도, 삼척 33.8도, 고성 간성 33.3도, 속초 33도 등을 기록했다.
또 원주와 홍천 32.1도, 횡성 30.9도, 영월 30.7도 등 내륙의 낮 기온도 30도를 웃돌았다.
현재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는 폭염경보가, 강원 북부·남부 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각 발효 중이다.
동해안 지역의 폭염특보는 사흘째 이어지고 있고, 강릉은 지난 21일부터 9일째 열대야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
이날 퇴근 시간대(오후 6시∼오후 9시) 영서 중북부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30㎜다.
오는 31일부터 1일 아침까지 영서 중북부는 30∼80㎜, 영서 남부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내일(31일) 낮 최고기온은 내륙 28∼32도, 산지 27∼30도, 동해안 35∼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산지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곳은 무더위와 함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영서 중북부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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