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의리녀' 앤마리, 사비로 공연장 빌린 사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앤마리, 공연 우천 취소되자 공연장 직접 빌려
    앤마리/사진=앤마리 인스타그램
    앤마리/사진=앤마리 인스타그램
    영국 가수 앤 마리가 페스티벌이 취소됐음에도 무료 공연을 열었다.

    앤 마리는 지난 28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출연이 취소됐다.

    주최 측은 “우천으로 인해 ‘다니엘 시저’와 ‘앤 마리’의 예정된 공연은 뮤지션 요청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앤 마리의 입장은 달랐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가 공연 취소를 요청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최 측이 무대에 오르려면 (우천과 강풍으로 인해) 관객석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할 시 책임지겠다는 각서에 사인을 하라고 요구했다"라며 "한국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밤새 방에서 울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후 앤 마리는 자신을 기다려 준 한국 팬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 그는 공연장 근처 장소를 빌려 공연을 열었으며 티켓값은 무료였다.

    이 소식을 접한 수백여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인원 제한으로 일부만 입장이 가능했다. 이에 앤 마리는 SNS 라이브 방송으로 공연을 생중계했다.

    앤 마리의 공연은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대해 그는 SNS를 통해 "오늘은 정말 감동적인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앤마리 "나 때문에 공연 취소?" 반박 공연, 다니엘 시저도…"억울해"

      앤마리가 자신 때문에 공연이 취소됐다는 주최 측에 반발하며 무료 게릴라 공연을 진행했다. 앤마리는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내한했다. 하지만 공연...

    2. 2

      앤 해서웨이 임신, D라인 공개하며 난임 고백 "쉽지 않았다"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앤 해서웨이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이건 영화 때문이 아니다. 불임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 임신 또한 쉬운 것이 아니었음을 알린다. 그들에...

    3. 3

      '블레이드 러너'·'배트맨 비긴즈' 악역 룻거 하우어 별세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2년 작 SF 느와르 '블레이드 러너'에서 주인공 해리슨 포드에 맞서는 복제인간 악당 두목 로이 배티 역으로 출연한 네덜란드 출신 배우 룻거 하우어가 최근 별세했다고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