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임신 /사진=인스타그램
앤 해서웨이 임신 /사진=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이건 영화 때문이 아니다. 불임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 임신 또한 쉬운 것이 아니었음을 알린다. 그들에게 내 여분의 사랑을 보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앤 해서웨이가 편안한 차림으로 거울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지난 5월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했다는 소문이 난 걸 들었지만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운 것"이라고 했다.

앤 해서웨이는 2012년 배우 애덤 셜먼과 결혼해 이후 2016년 첫 아들 조나단을 낳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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