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업계 첫 '위워크' 입주
유진투자증권은 위워크 입주를 통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과의 동반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스타트업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공유 오피스에 자리잡은 만큼 스타트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금융 큐레이터, 일대일 멘토링 등 컨설팅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홍윤선 유진투자증권 위워크 프론티어점장은 "기존의 딱딱한 증권사 지점의 이미지를 벗어나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소통하는 지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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