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29일 폭염주의보…31도 웃도는 불볕더위
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고 28일 밝혔다.

동해안은 이날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올라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함께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