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 염원 자전거 순례단, '창원∼임진각 591㎞'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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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을 염원하는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단이 28일 오전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창원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국토순례는 '생명의 물결, 평화의 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YMCA 전국연명이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한다.
자전거 국토순례는 전국 20개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생 150여명과 실무자 60명 등 210여명으로 구성됐다.
순례단이 출발하자 허성무 창원시장,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동남공단까지 자전거를 타며 순례단의 무사 완주를 응원했다.
순례단은 의령∼무주∼논산∼진천∼양평∼동두천 등을 거쳐 내달 3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총 주행거리는 591.3㎞다.
매일 50∼90㎞를 주행한다.
시는 국토순례 출발지인 창원이 통일 1번지로 각인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성무 시장은 "참가 청소년의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창원시도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국토순례는 '생명의 물결, 평화의 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YMCA 전국연명이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한다.
자전거 국토순례는 전국 20개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생 150여명과 실무자 60명 등 210여명으로 구성됐다.
순례단이 출발하자 허성무 창원시장,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동남공단까지 자전거를 타며 순례단의 무사 완주를 응원했다.
순례단은 의령∼무주∼논산∼진천∼양평∼동두천 등을 거쳐 내달 3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총 주행거리는 591.3㎞다.
매일 50∼90㎞를 주행한다.

허성무 시장은 "참가 청소년의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창원시도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