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간밤에 58㎜ 비…"최대 100㎜ 더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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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기도에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포천 58㎜, 양주 42㎜, 고양 39㎜, 여주 14㎜ 등이다.
경기도재난상황실은 간밤에 내린 비로 주택이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호우주의보는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파주, 오산, 평택, 군포, 화성 등 경기 북부와 서부 지역에 내려져 있다.
비는 29일 새벽까지 50∼100㎜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 장마전선이 북으로 이동한 뒤 당분간 비 소식은 없다"며 "다음 주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재난상황실은 간밤에 내린 비로 주택이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호우주의보는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파주, 오산, 평택, 군포, 화성 등 경기 북부와 서부 지역에 내려져 있다.
비는 29일 새벽까지 50∼100㎜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 장마전선이 북으로 이동한 뒤 당분간 비 소식은 없다"며 "다음 주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