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서 17명 탄 어선 2척 충돌…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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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호 기관실 좌현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A호에는 선원 11명이, B호에는 6명이 타고 있었다.
목포해경과 서해해양특수구조대는 경비함정과 민간 어선을 동원해 선원들을 구조했다.
사고 당시 조도 해상에는 짙은 안개로 저시정 특보(2급)가 발효 중이었다.
해경은 기관실로 유입된 바닷물을 빼내는 배수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