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이준영-최규진, 경계심 폭발 ‘칼날 눈빛’


‘미스터 기간제’ 이준영과 최규진의 경계심 폭발하는 눈빛이 포착됐다.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지난 2화에서는 천명고에 기간제 교사로 잠입한 기강제(윤균상 분)와 모든 것이 완벽한 천명고 톱클라스인 학생 유범진(이준영 분)이 처음으로 대면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엔딩을 맞이했다. 기강제는 야심한 시간에 학교에서 정수아(정다은 분) 살인사건과 관련된 단서를 찾던 중 안병호(병헌 분)가 손준재(신재휘 분)에게 위협을 당하는 것을 목격했고, 이에 안병호를 보호하려 했다. 하지만 유범진이 등장해 “들어가면 쟤 죽을 거라고요”라며 기강제의 행동을 막았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언터쳐블 ‘천명고 4인방’ 중 톱클라스 이준영(유범진 역)과 법수저 최규진(이기훈 역)이 누군가를 경계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눈빛이 모든 것을 꿰뚫을 듯 날카로워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준영은 눈으로 레이저를 쏘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교실 앞을 노려보고 있다. 날렵한 이목구비와 예리하게 빛나는 눈빛이 이준영만의 서늘함을 완성시키고 있다. 날 선 눈빛의 타깃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이준영이 칼날 같은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 이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최규진은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은 듯 삐딱한 자세로 앉아 있다. 반항기가 담긴 그의 눈빛과 불만 가득한 표정이 문제를 일으킬 것 같아 이목을 집중 시킨다. 더욱이 이준영과 최규진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인해 교실이 삽시간에 긴장감에 휩싸인 듯 보여 ‘미스터 기간제’ 3화에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3화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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