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충북종단 대장정'이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만남과 소통, 우리는 하나' 충북 종단 대장정 발대식
이날 오전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장선배 도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등 종주단과 시민 420여명이 참석했다.

도민화합을 위해 2013년 시작한 충북 종주는 140명의 종주단이 북부권(단양∼청주)과 남부권(영동∼청주)으로 나뉘어 4박 5일간 걷는다.

'만남과 소통,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장정의 시·군별 구간에는 해당 지역 주민들도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