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매킬로이·마쓰야마 등 10월 일본에서 이벤트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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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0월 21일 일본 지바현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스킨스 게임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올해 신설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개막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대회 규정이나 상금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조조 챔피언십은 10월 24일부터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우즈는 이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우즈는 시즌 초반인 가을 대회에 나간 적이 없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가을에 열리는 PGA 투어 정규 대회에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
조조 챔피언십이 열리기 전 주인 10월 17일부터는 국내에서 PGA 투어 CJ컵이 열린다.
우즈는 일본 대회에만 나갈 전망이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린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우즈는 8월 초 개막하는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한다.
/연합뉴스